‘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 수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책 관련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수양초 제공)
수양초등학교(교장 박기대)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25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 관련 행사를 펼쳤다.

수양글숲(도서관)에서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책 나무 만들기, 책갈피 나눠주기, 초성퀴즈, 책 돌려 읽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현지(수양초·6) 학생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알게 돼 새롭다”고 말하며 “다양한 행사를 하면서 수양글숲과 더 가까워 진 것 같아 앞으로 수양글숲을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1995년 제28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4월 23일로 지정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독서와 출판 사업을 장려하고 저작권제도 확립을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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