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천, 하동, 남해 전문상담교사 28대상...실제 사례 들어 적용법도 공유
이번 연수는 ‘이야기치료를 활용한 상담’으로 이야기치료의 인식론 및 청소년에 대한 새로운 관점, 현장에서 사용되는 이야기치료의 기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야기C.I.P개발센터 김번영 소장은 강의와 함께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겪은 학생유형별 사례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이야기치료 적용법도 안내했다.
사천교육지원청 박명숙 상담교사는 “이야기치료는 치유와 성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만큼 학생의 긍정적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교육지원청은 Wee클래스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Wee클래스 상담인력 분기별 자율연수 및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와 ‘Wee클래스 컨설팅’ 등도 계획 중에 있다.
심애향 기자
shimm@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