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0주년…소장 이·취임식도 열려
이날 행사에는 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2004년 첫 개소 때부터 사천성·가족상담센터를 이끌어 온 김성숙 전 소장이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퇴임하고 박영희 소장이 취임했다.
박 소장은 (사)경남여성회 부설 성·가족상담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면서 경남도 내에서 100여회 성폭력예방교육 출강을 하는 등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예방 전문가로서 활동해 왔다.
그녀는 “아이들과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사천시의 아이들과 여성이 절대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심애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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