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제19회 와룡문화제 시작...오늘부터 체험행사, 공연 등 다채
축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취타 행진과 난타공연, 정만규 사천시장의 개제선언을 시작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올해 새롭게 기획된 뮤지컬 형식의 개막공연 '왕의 나라 제국의 아침'이 펼쳐졌고 가수 강진, 김수련 씨 등 축하공연도 열렸다.
'용의 길' 순환열차도 이날 저녁에 첫 선을 보였다. 순환열차는 선진리성 입구에서 승차해 축제장 일대를 천천히 돌아볼 수 있고 저녁 9시까지 운행해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가족들이 애용 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11일 부터는 와룡가요제, 체험행사, 사천출신 연예인 공연, 각종 경연대회가 열린다.
심애향 기자
shimm@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