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여론조사 결과] ‘차’ 약진으로 시장선거 3강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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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여론조사 결과] ‘차’ 약진으로 시장선거 3강 체제
  • 하병주 기자
  • 승인 2014.04.09 17:37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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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 새누리 경선불참 선언이 영향 미친 듯.. 판세 ‘오리무중’
도의원 1선거구에선 조근도-박정열 1.7%p 차 접전 양상

 

▲ 사천시장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단위=%)

<뉴스사천>이 후보자들과 공동으로 진행한 사천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 상위 3명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등 혼전 양상이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자 중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이 정만규 현 시장을 근소하게 앞섰다. 경남도의원선거 제1선거구에서는 조근도 현 도의원과 박정열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장선거 후보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30.6%가 정만규 현 시장을 택했다. 이어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이 1.5%p적은 29.1%를 얻어 박빙을 이뤘다. 송도근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25.5%로 선두에 5.1%p 뒤지지만 오차범위(±3.1%p) 내에 든 모습이다. 이어 김재철 전 MBC 사장 5.8%, 이정한 전 통영부시장 2.5% 순이다. 부동층이라 할 기타의견은 6.4%였다.

지난 3월 7~8일 조사해 발표한 내용과 비교하면 정 시장, 송 전 청장, 김 전 사장의 경우 각각 3.0%p, 1.7%p, 0.3%p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차 전 서장은 5.7%p 올랐다. 송 전 청장이 새누리당 경선 불참을 선언하며 무소속 신분으로 바뀌면서 부동층과 ‘송’ 지지층 일부가 차 전 서장 쪽으로 쏠린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3월 조사에서는 모든 출마예상자가 새누리당 소속임에 따라 이름 앞에 직책만 언급했고, 이번 조사에서는 당적을 새누리당과 무소속을 덧붙였다.

비교적 젊은 20대와 30대에서는 ‘차’와 ‘송’을 더 선호했고, 40대와 50대에선 상호 접전, 60대 이후에선 ‘정’이 앞섰다. 또 사천시의원선거구 기준으로 가선거구(사천읍, 정동·사남·용현면)에선 ‘차’와 ‘송’이, 나선거구(서포·곤양·곤명·축동면)에서는 ‘정’과 ‘송’이, 다선거구(선구·동서·남양동)에선 ‘정’이, 라선거구(벌용·향촌·동서금동)에선 ‘정’과 ‘차’가 강세를 보였다.

새누리당 경선에서 누가 최종 후보가 될 것인지 가늠할 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적합도 질문에서는 차 전 서장이 37.3%로 가장 높았고, 정 시장이 35.9%로 뒤를 이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1.4%p로 오차범위 안이어서 우열을 논하기는 힘들다. 김 전 사장은 12.6%를 얻었고, 부동층인 기타의견이 14.2%였다. 후보지지도 5자대결과 비교하면 ‘차’가 8.2%p, ‘정’이 5.3%p, ‘김’이 6.8%p 각각 올랐다. 부동층도 7.8%p 늘었다.

20대에서 40대까지는 ‘차’를 더 선호했고, 50대는 박빙, 60대 이후는 ‘정’을 선호했다. 새누리당 지지층 가운데서는 ‘차’ 39.1%, ‘정’ 36.9%로 2.2% 차이를 보였다. ‘김’은 12.8%, 기타의견은 11.2%였다.

새누리당 경선 불참 선언으로 갈 곳을 잃은 새누리당 내 ‘송’ 지지층은 ‘차’ 쪽에 무게를 더 실었다. ‘차’ 31.7%, ‘정’ 22.2%, ‘김’ 17.5% 순으로 흩어졌고, 28.7%는 아무에게도 지지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이 같은 현상은 송 전 청장이 경선 불참 선언 후 차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의 행보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의원선거 제1선거구에서의 지지율은 조근도 현 도의원 29.4%, 박정열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27.7%, 이원섭 사천포럼 상임대표 13.4%, 강석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10.5%, 김동수 통합진보당 사천시위원장 6.3%, 기타의견 12.7%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을 뺀 나머지 예비후보는 모두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내 경선에서 ‘조-박’ 양자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73.5%, 새정치민주연합 5.8%, 통합진보당 2.6%, 정의당 1.1%, 기타의견 17.0%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사천>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4월 6~7일 이틀 간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로 진행했으며, 표본은 2014년 3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기초의원선거구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한 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응답률 : 8.0%, 총 통화 14,626명). 도의원선거의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2%p이다.

<조사개요, 원고전문, 여론조사 세부 결과 관련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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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용 2014-04-18 15:28:06
나는 아무리 생각해더, 나는 통 이해가 아가여? 10,000 정도 통화해서 1000 명이 답하고 , 그럼 응답안한 9000 명은 어디에 분류해용, 여론조사 랑게, 생사람 잡는 거 같아보여요? 기회 주의자들을 끌어들이는 방편에 불과 한것같아요,우리사회는 특히 심한 나라데, 아는분 있으면?무슨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좀 가르쳐 주세용,

사돈이 넘말 2014-04-14 15:27:56
일(과업)은 사람이 꾸미지만 승패와 결과는 하늘 (천명)에 달려거늘*** 어찌 천기를 논하지 않으리오? 자국의 역사든 타국의 역사든, 상황에 따라 인용 할수도 있거늘*** 그러는 유는!! 남의나라 역사를 어디 쓸려고?
그동안 연구했소!! 사돈이 넘말하고있나이다.****

제갈공명 2014-04-14 14:22:50
천하의 제갈공명, 유비의 삼고초려를 받아 책사가 된 그도 '출사표'를 던졌으나 북벌을 실패했고 '촉한'의 역사도 42년 2대를 넘기지 못했다. 모르는 남의 역사 운운하며 적벽을 노래하고 북서의 혹한에서 남동풍의 천기를 논하기 보다 자국의 역사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자는 것이다.

감시철저 2014-04-14 10:27:43
*최근 일반전화 가입자 현황 *통신사에 단기전화 다수회선 개통후 착신전환 형태 *착신전환 여론 조작 형태에 대한 첩보 수집 등의 조사가 타지역에서는 시행 되고 있는데, 우리지역 감독 기관 들은 머하지???

한심이 2014-04-14 08:53:56
나도 미는 후보자가 있으면 선거때 신문사 와 여론조사 기관 하나 차리고 돈좀 벌이고 당선시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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