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오랫동안 원하던 경로당 준공식 25일 열려

▲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진 곤명 원전마을 경로당(마을회관) 앞에서 풍물패의 한바탕 놀음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 곤명 원전마을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25일 정만규 시장과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전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건립은 경남도와 사천시 예산 지원으로 지난해 10월에 착공, 6개월 간 공사기간을 통해 지난 15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풍물패와 큰들문화예술센터 회원들이 신명나는 풍물놀음과 마당극을 펼치기도 했다.
이성후 노인회장은 “이 경로당은 마을주민들에게 건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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