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하는 굉음에 인근 주민 놀라..업체 건물 일부 손상
이 사고로 업체 유리창 수십 장이 깨지고, 천장과 벽 일부가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시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주민신고로 현장에 소방차 4대가 출동했으나,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주민들은 “쾅하는 굉음 이후 소방차가 출동해 큰 일이 난 줄 알았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 측에서는 압력용기에 가스가 새는 지 확인하기 위해 공기 13kg를 주입 후 물에 넣는 순간 용기가 폭발했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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