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비상투쟁위, 대시민 호소문 발표

대한항공의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인수에 반발해 비상투쟁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한국항공우주산업 노동조합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노조는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대한항공에 인수되면 대량 실직사태, 항공산업의 부실과 퇴행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파탄날 수 있다”며 “지역 시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노조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후문 앞에서 조합원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항공 KAI 인수반대 상경집회를 열기로 했다.

다음은 한국항공우주산업 노조가 사천, 진주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전문이다.

* 첨부파일 : 호소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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