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2항에 나오는 주권은 선거, 투표를 통해 행사된다.
‘누가 우리의 대표자가 되어야 하는가’. 이 물음은 6.4 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둔 ‘어른들’ 뿐 아니라 전교봉사위원회 임원을 선출하는 초등학생에게도 주어졌다. 다만 이 아이들은 선거를 ‘축제’처럼 즐기고 있었다는 것. 국민이 권력을 즐기는 나라, 이들에게 기대 해 볼 수 있을까. 사진은 7일 동성초등학교 전교봉사위원회 선거에 후보로 나선 김효은 학생과 그 친구들이 선거 유세를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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