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영화OST 등 관현악 및 중창 오케스트라 공연...26일 저녁 7시 30분

▲ '메시아오케스라'의 공연 모습. (사진= 메시아오케스트라 제공)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각 지역 하나님의 교회를 순회하며 펼치고 있는 ‘힐링 연주회’가 사천을 찾는다.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사천 하나님의 교회(사천읍)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메시아오케스트라’ 팀이 섬집 아기, 엄마야 누나야, Over the Rainbow 등 잘 알려진 곡을 비롯해 성도들의 자작곡들을 관현악 연주와 중창으로 들려준다.

‘메시아오케스트라’의 기량 있는 단원들이 또 다시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만든 챔버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팀도 Mother of Mine 등 어머니 마음을 다음 ‘힐링’ 연주를 펼친다.

이 ‘힐링 연주회’는 지난 9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광주를 거쳐 진주, 사천 등 다음달 24일 까지 전국 79개 주요지역 하나님의 교회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사천 하나님의 교회는 2008년 사천에 세워졌고 ‘거리 쓰레기 줍기’ 등 사천 지역 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여수 앞바다 GS칼텍스 기름 유출 피해를 입은 남해군 서면과 남면 지역을 찾아 남해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함께 육개장을 직접 끓여 복구 작업 중인 사람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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