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 명절나기에 도움 주고파

▲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사천지부가 20일 용현농협 앞에서 소외계층과 범죄피해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사천지부(지부장 김대길)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소외계층과 범죄피해자가정 등을 초청해 온정을 전했다.

사천지부는 20일 오후 용현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 감귤, 고구마, 양파)을 총 24세대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대길 지부장은 “뜻하지 않는 범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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