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개팀 30명…주민․기업․공공기관 대상 지원활동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를 서둘러 정착시키기 위해 사천시가 상황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황대응반은 본청과 읍면동을 포함하는 2개팀 30명으로, 지역 내 도료명판 1287개와 건물번호판 2만9261개 등에 대한 정비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민불편사항 해결과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의 주소전환을 집중 지원하며, 민간분야에서는 금융업종을 비롯해 대형유통회사, 택배 등 주소를 많이 활용하는 민간기업도 지원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도로 명 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전입신고, 출생신고, 부동산 거래 등 공공업무의 주소 표기는 도로명주소만 써야 한다.
정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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