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이론중심 농업교육을 벗어나 현장실용 교육중심의 장기 교육 실시
지난 3일 개강한 이번 마이스터대학 양돈전공 과정은 기존 단기 이론중심 농업교육을 벗어나 현장실용 교육중심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중심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양돈인재를 4년 동안 이론 40%, 실습 60%, 주 10시간, 한 학기당 15주, 연 300시간을 교육하게 된다.
동물소재공학과 김일석(전공주임)교수는 “경남지역의 양돈 산업이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과 경영이 조화롭게 융합된 100% 실용교육과 특화교육을 실시할 것이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가 소득증대에 곧바로 적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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