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회 이상 사천 방문…어르신 무료진료
이번 협약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매년 1회 이상 사천시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친다.
관내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정밀 진료와 함께 지속적인 특별관리를 하는 등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의료진 34명은 지난 7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관내 저소득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있다. 이들 중 10여 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특별관리를 해오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및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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