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12일 용현면 소재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013년 관내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기본적인 사고예방 수칙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사천경찰은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 안전운전 요령 등을 교육했다. 사천경찰은 운전면허증 소지자 대상으로 무사고·무위반 서약서를 작성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직접 작업장까지 찾아와 안전교육을 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장애인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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