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8개 유관기관과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안전망 확보에 나섰다.
소방서는 응급구호를, 교육지원청과 청소년문화센터는 예방교육을, 의료기관은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등 자살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보건소에서는 우울증 예방을 위한 우울 선별검사, 생애주기별 우울증 강좌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이 의심되거나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천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831-3579) 또는 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831-2795)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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