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홍보실적 우수점수..19일 장관 표창

사천시가 2013 친화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2011년 전국 우수, 2012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비료 시상 심사위원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학비료 인수비율, 맞춤형 화학비료 점유비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친환경비료 보급노력 등을 종합 심사했다.

시는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절감비율 등에서 전국 평균 이상을 나타냈고, 교육 및 홍보실적 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4억원으로 농가에 유기질 비료를 공급했다. 또한 6억원을 들여 밑거름8종, 웃거름2종을 개발, 농가에 보급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과 읍면동 담당자 교육에 힘썼다.

시는 오는 19일 충남 괴산군에서 열리는 친환경비료 연찬회에서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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