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활용법 제1장
‘속보’는 인터넷, ‘깊이’는 종이신문


매체 형식적인 면에서 <뉴스사천>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기적인 결합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뉴스사천>이 주간지로 거듭나고 있지만 지난 5년간 이어 온 인터넷신문의 경험을 그대로 살려 나가겠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신문과 종이신문, 둘 다 나름의 특성이 있는 만큼 독자들께서는 이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사천의 정보통’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판은 크게 피시버전(www.news4000.com)과 모바일버전(m.news4000.com)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용에 큰 차이는 없고, 다만 화면 구성이 다를 뿐입니다. 사천의 주요 사건사고와 크고 작은 행사, 그밖에 빠르게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있는 소식들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궁금한 지역소식이 있다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세요. 시간이 많이 지난 소식도 검색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팁 하나! <뉴스사천> 어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개발돼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뉴스사천을 검색하면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팁 둘! 사천의 주요 이슈와 행사, 대형 사고 발생 등 조금은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뉴스사천>에서 독자들 휴대폰으로 속보를 전합니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분들은 인터넷홈페이지 <독자광장> 게시판에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면 종이신문에는 기획기사, 심층취재기사가 실립니다. 단발성이 아닌 종합 분석형 기사로써 지역 이슈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그밖에 인물인터뷰, 사천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등 시간 제약을 덜 받는 각종 연재물이 준비돼 있으니, 종이신문 구독을 ‘꼭’ 권합니다.(월 구독료 6000원^^)

뉴스사천 활용법 제2장
시민 누구나 ‘1인 언론’으로 참여 가능


언론사가 일방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시대는 갔습니다. 특히 블로거나 SNS 등 쌍방향 매체 등장으로 시민 누구나 ‘1인 언론’이 가능하기에 시민의 참여는 더욱 쉬워졌습니다. 단순 기사제보에서 벗어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찍어 제보하고, SNS를 통해 신속히 전파합니다.

<뉴스사천>은 이런 ‘1인 언론’이 우리 지역에도 많이 나타나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가 쓴 글과 생각이 다르다면 홈페이지 기사댓글 난에 의견을 달아도 되고, 아예 기고나 칼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늘 공간을 비워 놓고 있겠습니다.

“정보를 나누어 사천사회를 유쾌하게 소통시키겠다.” 뉴스사천 창간의 중요한 축이기도 한 이 말에서, 정보란 게 꼭 거창한 데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축하받을 일이 있거나 위로받을 일이 있을 때, 이를 알리는 것도 좋은 정보입니다. 여러분 이웃의 소식이 곧 사천소식입니다. ‘1인 언론’으로 시민기자가 되어보세요!

참고로 <뉴스사천> 페이스북 계정은 /news4000.com이고, 트위터 계정은 @news4000입니다.

뉴스사천 활용법 제3장
‘교육자료’에서 ‘비오는 날 우산’까지


다양한 정보가 쌓여 있는 신문은 오래 전부터 교육자료로 쓰였습니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 우리는 이를 NIE라 부르는데 그 활용도는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합니다.

<뉴스사천>에는 굵직한 이슈에서부터 역사 속 이야기와 문화재 등 지극히 ‘사천스러운’ 정보가 많이 담깁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사천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각종 선거 과정에 일어나는 일들, 사천시 행정, 사천시의회 의정 등에 얽힌 이야기도 많아서 학생들이 민주시민의식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교육기관이나 교육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에서 <뉴스사천>을 적극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나아가 언젠가 저희도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NIE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그밖에 오로지 신문지로서 <뉴스사천>을 활용할 다양한 방법이 있을 줄 압니다. 어떤 이는 뜨거운 냄비의 받침으로 쓸 것이요, 어떤 이에겐 한 장의 이불, 아니면 빗줄기를 가려줄 우산이기도 하겠습니다. 독자들께서 저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활용법을 찾아준다면 <뉴스사천>은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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