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겨울작물 재배를 위해 지난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것이다. 시는 유기질 비료 사업비 1억500만원을 추가 배정키로 하고, 20kg들이 비료 5만8340포대를 준비했다. 시는 농협중앙회와 공급계약이 체결된 업체의 비료에 대해 20㎏ 1포대를 기준으로 유기질비료는 1800~2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 상반기에 12억8,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만4395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한 바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환경친화적인 자연 순환농업의 정착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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