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2일 온가족 체험경연 프로그램 다채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18일부터 22일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진주박물관 제공.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18일부터 22일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측은 한지찻잔받침 만들기와 말팽이 만들기, 민속놀이 족대항전, 한가위 보름달 마중과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지찻잔받침 만들기와 말팽이 만들기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박물관 내 감각체험실에서 유료로 진행된다.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3회 진행되는 모여라 가족대항전은 어린이를 포함한 참가팀들의 투호 대항전으로 등수에 따라서 문화상품이 수여된다. 참가는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회당 8팀으로 구성된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한가위 가족영화 상영’은 매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한가위 문화행사 중 사전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는 한가위 보름달 마중은 21일 야간에 진행한다.

참가자가 직접 만든 등불을 들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진주성 문화유적들을 돌아본 후, 박물관 앞마당에서 달빛 담은 전통차를 즐기며 한가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의 사전예약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박물관은 한가위 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21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관련한 문의사항은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운영과(055-740-0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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