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부터 닷새간 서울광장서 ..홍보물 배부·판촉활동

사천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에 걸쳐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2013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참가해 사천의 우수농수특산물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2009년에 시작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다. 이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전국각지의 우수 특산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전국 12개도와 140여개 시군이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문화공연과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각종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사천시사이버연구회(회장 강종석)는 이번 서울장터에 참석해 배, 기능성 쌀(녹미,홍미,흑미), 다래와인, 매실원액, 전통장류, 수산물 등 총 25종의 사천시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우수농특산품 중 하나인 딸기잼 무료 배부 및 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시는 사천몰(www.4000mall.com) 홍보용 시장바구니 및 팸플릿, 볼펜 등도 제작해 사천시 농특산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태주 소장은 “이번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전국지자체의 농수특산물의 각축전인 만큼 전국의 소비자들이 사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전국적인 홍보에 주력해 사천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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