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음식물 질식사고 응급처치 등 우수교육자에 인증서 부여
이날 교육은 실습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자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고현장 첫 목격자의 현장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처치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 심폐소생술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자신 있게 시행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했다.
심폐소생술 실시능력 우수자에게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음식물 질식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요령도 함께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사천소방서는 올해 상반기에도 1300명 이상의 지역 학생들과 교직원, 일반시민, 의용소방대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또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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