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리 주물공장 곤명 가화리 돼지사육시설 등...휴대전화로 원격 조정

▲ 사천시가 악취 민원이 제기 됐던 사천읍 사주리 주물공장과 곤양면 가화리 돼지사육시설에 '무인 악취 포집기’를 설치했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악취 민원이 발생됐던 곳에 ‘무인 악취 포집기’를 설치하고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인 악취 포집기’가 설치된 곳은 사천읍 사주리 주물공장과 곤양면 가화리 돼지사육시설 등이다.

시는 그동안 악취 민원이 제기되는 경우 민원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하면 악취 물질이 공기의 대류에 의해 사라지기 때문에 악취 포집 및 원인을 규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 악취 포집기’는 악취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휴대전화로 원격 조정해 설치 지역의 악취를 자동으로 포집,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대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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