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사업 지양..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지원 예정

▲ 삼천포화력본부가 지난 6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사진제공 삼천포화력본부)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가 지난 6일 회사 내 혁신아카데미 대강당에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발전소주변지역 동, 면장 및 주민복지계장 등 20여 명을 초청해 2012년도 지원사업 평가 및 2014년도 지원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삼천포화력본부에 따르면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평가에 따라 지원금의 10%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에 따라 지원금의 증액 또는 감액 지원 대비를 위해 2014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인 공공시설사업은 지양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한 진료, 사회체육활동, 평생교육, 지역주민의 생활안정 및 주거환경개선 등 실제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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