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항공기 제작 이론과 실습 박물관 견학 등 체험

▲ 사천여자중학교가 지난 11일 한국항공 에비에이션캠프에 참여했다.(사진제공 사천여중)
사천여자중학교(교장 최낙두)의 어울림 학생 40여 명이 지난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에비에이션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KAI 와 사천교육청의 도움으로 항공기 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 박물관견학, 체험활동을 통해 첨단산업분야의 항공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제고와 진로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지,  양력의 원리, 롤링, 피칭, 받음각 등 항공기 조종전반에 관해 학습과 체험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 KAI가 사천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어렵고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항공우주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항공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항공우주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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