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제로 주옥같은 문장 담아.. 17일 출판기념회 예정

경상대학교 김흥길 교수(경영학)가 사이버독자들에게 보냈던 자신의 편지형식의 글을 간추려 책으로 펴냈다. 책 제목은 <매일 아침 행복을 부탁해>.

김 교수는 2008년 4월부터 인터넷사이트 ‘e-행복한 세상’(http://e-happyland.com)을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해피 레터’(Happy letter)란 이름의 편지를 보내고 있다.

이 책 <매일 아침 행복을 부탁해>는 그동안 보냈던 편지글 가운데 300여 편을 골라 엮은 것으로, 책 속에서 찾은 주옥같은 문장과 인터뷰, 명언 등을 담았다.

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채식뷔체(자연으로)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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