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과 6일 이틀간 사천시보건소서 각종 질환 진단

사천시보건소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을 초청해 오는 5일과 6일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에 나선다.

공공의료사업단 소속 의료진 34명은 이날 사천시보건소에서 정형외과 척추센터⋅관절센터, 재활의학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진료를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심전도, 심초음파, X–ray 촬영도 이루어진다.

또 3차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한해서는 공공의료사업단이 정한 해당사항에 적격여부를 확인 한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료와 함께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협력관계를 맺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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