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조가 회사의 지분인수설과 관련해 26일 오후3시 보고대회를 갖는다.

KAI인수설로는 올해 초 외국기업이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최근 대한항공에서 인수 의사가 있음을 밝힌 것 등이 있다.

현재 KAI지분은 산업은행이 30.5%, 현대자동차·삼성테크윈·두산인프라코어가 각각 20.5%씩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고대회는 사천시 소재 본사 사내 원형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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