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복지재단 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김재경 국회의원이 표창 수여

▲ 경남과기대 여직원들이 아름다운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김재경 국회의원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사진제공 경남과기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이하 경남과기대) 여직원들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 22일 평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13년도 한국복지재단 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김재경 국회의원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경남과기대 여직원회(회장 채금주)는 지난 1997년 4월 한국복지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6년 동안 매월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은 1500만원에 이른다. 또 연말연시에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후원금 전달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여직원회 관계자는 “학교 업무와 가사활동, 육아 등에 쫓기면서 우리가 사회를 위해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 것보다 후원금 전달이 알맞다는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불우 이웃을 위해 사랑을 펼치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여직원회를 만들겠다고”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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