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협약 통해...지역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계획

▲ 삼천포서울병원이 25일 서포면 굴포 신흥마을에서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삼천포서울병원)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이 25일 사천시 서포면 굴포, 신흥마을에서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병원 의료진(김성진 정형외과 전문의, 한창섭 피부․비뇨기과 전문의)과 사천수협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진료와 처방 영양제 투여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어업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어촌복지실천의 작은 밑거름을 만들고자 2010년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어업인 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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