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1개 학교 1700여 명 체험...항공기체험 비행원리 교실 등 무료 체험

▲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중고교생의 진로체험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사진제공 폴리텍 항공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권일현)가 ‘중고교생 진로체험학습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31개 학교 1700여 명이 진로체험학습을 위해 대학을 다녀갔으며, 올해도 11개 학교가 체험활동을 했다. 또 16개 학교는 예약을 해 둔 상태다.

‘대학 탐방’은 항공기 체험교실, 비행원리 교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교실 등 3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대학탐방 활동’을 맡고 있는 항공제어시스템과 장문국 교수는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대학 진학 준비와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중·고등학교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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