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가족자원봉사단' 10월26일까지 운영...사랑의 목도리 연탄배달 등

▲ 사천시가 '가족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한달에 한번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친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가족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월 1회(셋째 주 토요일) 총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5세대 45명이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은 지난 25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받고 봉사단 명칭 정하기, 가족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족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에 직접 만든 사랑의 목도리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사랑의 연탄도 배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자원봉사단 참여를 계기로 자녀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가족 간의 사랑은 더욱돈독해질 것”이라며, “향후 가족자원봉사단이 자체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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