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가족자원봉사단' 10월26일까지 운영...사랑의 목도리 연탄배달 등
15세대 45명이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은 지난 25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받고 봉사단 명칭 정하기, 가족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족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에 직접 만든 사랑의 목도리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사랑의 연탄도 배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자원봉사단 참여를 계기로 자녀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가족 간의 사랑은 더욱돈독해질 것”이라며, “향후 가족자원봉사단이 자체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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