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최고기온 29.9도.. 무더위 속 이틀째 오존주의보 발효

▲ 5월 11일 낮 동강아뜨리에 앞 죽천천
5월 13일, 오늘 사천의 낮 최고기온이 29.9도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으로 사천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ppm이상이면 발효된다.

초여름에 걸맞은 이번 무더위는 이번주 토요일(18일)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것이란 게 기상청 전망이다.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어린이들의 물놀이 시기도 빨라졌다. 사진은 지난 11일 사천시 용현면 동강아뜨리에 아파트 앞 죽천천 모습이다. 

▲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 동강아뜨리에 입구 다리 아래에는 벌써부터 피서객들이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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