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22일 사무실 개소

▲ 사단법인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가 지난 22일 사천 곤명면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사진제공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사단법인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회장 조영제)가 지난 22일 사천시 곤명면 추천리 543-2번지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농림부 정책 담당 , 대량소비처 대기업 구매담당 , 생산자, 전국 각지역 농협 관계자 ,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개소식을 가졌다.

국산콩 생산자들의 상호간 협조와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는 지난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정식 출범했다. 현재 전국 1000여 가구, 사천지역은 50~60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조영제 회장은 “국산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조금을 확보해 국산콩 소비활성화를 위해 농가와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콩 농가교육 및 종자보급 관련 문의는 746-8211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