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지원금 받아..독거노인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칠 것

▲ 한국국제대가 '2013년 농촌 재능기부 공모사업’에 경남 소재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 한국국제대)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 사회봉사단(단장 이한우) 건축팀이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2013년 농촌 재능기부 공모사업’에 경남 소재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2013년 농촌 재능기부 공모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대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촌 재능기부 활동에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대학 분야에서는 전국 10개 학교를 선정해 각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제대 사회봉사단 건축팀은 최근 3년간 학교 축제기간 동안 진주시 문산읍 일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3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마루도장, 페인트칠, 대문 수리 등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집수리에 들어가는 많은 비용들은 학과비와 대학원생 등의 후원 등으로 직접 마련해 무료로 공사를 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국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교육, 의료, 건축, 미용, 문화, 노력, 보건 등 7개 특화팀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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