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는 사천·남해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A(34)를 붙잡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사천·남해 일대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모두 8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해경찰은 1년여의 추적 끝에 지난달 28일 피의자의 주거지 주변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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