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24분께 사천시 동금동 신항만 부두 근처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 변사체는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으며, 안면부에 출혈 흔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측 발목은 벽돌에 묶인 상태였다. 사천소방서는 변사체 인양 후 해경에 인계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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