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도예 이향구 도자 전시회 2일까지 시문예회관

사천시 남양동 출신 도예가 이향구 선생이 오는 2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미지출처: 남양초총동창회
사천시 남양동 출신 도예가 이향구 선생이 오는 2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 선생은 전시회 수익금을 남양동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남양동 주민들이 중심이 된 명장 도예 추진위원회에서 마련했다. 지난 30일 전시회 오픈식에는 정만규 사천시장, 남양초 총동창회, 남양발전장학회, 지역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남양도예 이향구 선생은 2005년 이천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됐다. 고백자와 현대도자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불교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천불상과 불상 이중투각 및 연화문 이중투각호를 생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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