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까지...아파트 정화조 등 모기 유충 구제활동

▲ 사천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파트 정화조 등 모기서식지 취약지역 방역소독에 나선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나선다.

시는 모기 유충 서식밀도가 높은 아파트 정화조와 도심지 하수구, 건물지하실과 쓰레기장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방역 할 예정이다.

사천시에 따르면 모기 1마리는 약 150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모기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7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 여름철 모기발생을 줄이는 방법은 유충구제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의 유충구제 활동 참여와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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