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가게에서 고가의 손목시계를 훔친 10대가 사천경찰에 붙잡혔다.

사천경찰서는 지난 5일 A(15)군을 붙잡아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A군은 지난 1일 새벽 0시20분께 사천시 정동면 모 치킨점 주방에서 B(60)씨가 설거지를 위해 벗어둔 1000만원 상당의 고가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식당 주방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용의자로 특정, 현장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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