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동아리 W, 캠퍼스 내 건전 음주문화 선도

▲ 한국국제대 절주동아리 W가 4년 연속 전국 대학절주동아리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 한국국제대)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 절주동아리 W(더블유)가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주관하는 2013년도 전국 대학절주동아리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는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절주동아리 W는 캠퍼스 내 음주를 조장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및 제도마련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절주동아리 W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두 배로 해드립니다’는 슬로건으로 캠퍼스 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동아리는 간호학과가 설치된 2010학년도부터 절주동아리사업에 선정되어 간호학과 재학생 171명 모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동아리 회원 모두는 진주시 알코올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건전음주봉사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1학년도, 2012학년도에는 각기 전국대학 사업실적보고대회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우수상(대한보건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절주동아리 W는 교내 절주캠페인 활동, 음주폐해 모니터링조사, 음주페해인식도 설문조사 등 교내 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진주보건소, 진주알콜상담센터 등)해 절주캠페인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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