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단 조성, 사천바다케이블카 지원 등 주요 안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사천시를 방문해 사천시민과 대화를 나눈다. 이날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도비 지원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 지사는 항공 산단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될 사천시의 지역현안으로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설치 △제52회 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준비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천지명사용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종포․용당지구 일반산업단지 개발 △노인복지 종합타운 조성 등이다.
건의사항으로는 △국도 3호선 ~ 신도시간 도로 개설 △지방도 1016호선 우회도로 개설 △서포~곤양~ 곤명간 4차로 확장 △봉남동~고성 상리면간 국도 승격 및 4차로 확장 등이 사전예고돼 있다.
일부 시민들은 진주시가 사천 인접지역에 추진 중인 정촌뿌리산업단지 반대에 대한 건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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