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단 조성, 사천바다케이블카 지원 등 주요 안건

▲ 홍준표 도지사가 19일 사천을 방문해 시정 현안을 청취하고 시민과 대화를 나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사천시를 방문해 사천시민과 대화를 나눈다. 이날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도비 지원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 지사는 항공 산단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될 사천시의 지역현안으로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설치 △제52회 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준비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천지명사용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종포․용당지구 일반산업단지 개발 △노인복지 종합타운 조성 등이다.

건의사항으로는 △국도 3호선 ~ 신도시간 도로 개설 △지방도 1016호선 우회도로 개설 △서포~곤양~ 곤명간 4차로 확장 △봉남동~고성 상리면간 국도 승격 및 4차로 확장 등이 사전예고돼 있다.

일부 시민들은 진주시가 사천 인접지역에 추진 중인 정촌뿌리산업단지 반대에 대한 건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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