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단 조기지정 및 육성 공감대 형성 목적

▲ 박대출(새누리당·진주갑) 의원은 14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사천·진주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정책 토론회가 14일 국회에서 열린다.

박대출(새누리당·진주갑) 의원은 14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문태헌 교수(경상대 도시공학과)가 좌장을 맡고, 안영수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실장이 '우리나라 항공산업 전망과 전략적 대응방안'을, 김석기 경남도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이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조성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이동민 국토해양부 산업입지정책과장 △최남호 지식경제부 기계항공시스템과장 △반한용 LH공사 산업단지처장 △한국우주항공(주) 김형준 상무 △이창희 진주시장 등이 나선다.

토론회를 준비한 박대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박근혜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진주·사천 항공산단 지정 및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했으면 한다"며 "우주항공산업 무한경쟁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항공산단 조기 지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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