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 인근에 200만㎾급 발전소 2019년까지 건설
31일 발표된 기본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7년까지 화력발전 설비 1580만㎾, 신재생 설비 456만㎾ 등 총 3000만㎾에 육박하는 발전 시설을 추가로 짓는다.
NSP사업이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지금의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고성군 하이면)에는 100만㎾급 석탄발전기 2기가 2019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이 같은 기본계획은 2월 1일 한전 본사에서 있을 공청회와 2월 7일 있을 전력정책심의회를 거쳐, 2월 중으로 지경부장관이 공고하면 최종 확정된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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