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요트 재도약의 항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상대학교 정우건 교수가 경남요트협회장에 당선됐다.
경상대학교 정우건(해양생명과학과) 교수가 4년 임기의 제9대 경남요트협회장에 당선됐다.

정우건 신임 경남요트협회장은 12월 27일 오후 5시 경남요트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남요트협회 정기총회에서 7명의 이사 중 4명의 지지를 얻어 김병원 거제요트협회장을 제치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정우건 신임 경남요트협회장은 "경남요트 재도약의 항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의 요트 단체와 요트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요트협회는 지난 1978년 창립되어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 임진왜란승첩지 요트 대장정,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대회, 경남유소년 요트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 단체는 경남도와의 협력으로 우수 선수 양성과 경남도내 요트학교 운영, 요트 현장체험활동, 요트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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