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서동주민센터, 한글교실 백일장 열어
21일 사천 동서동주민센터는 센터 내 ‘한글교실’에서 글을 배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대부분 70세를 넘긴 노인 40여 명이 참가해 평소 배운 한글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한글을 읽고 쓰는 단계를 넘어 간단한 셈과 은행거래 및 관공서 민원신청까지 가능해 졌다고 한다.
동서동주민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한글학교 첫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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