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불편 없도록 최선 다할 것"..신임사무국장엔 조흥규 씨

▲ 정대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정대기 관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26일 취임한 정 관장은 “사천의 모든 장애인들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소통’과 ‘연대’를 강조했다.

정 관장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출범하던 2008년 4월부터 관장 취임 직전까지 사무국장을 맡으며 장애인들과 함께해 왔다.

후임 사무국장은 조흥규 씨가 맡았다. 조 사무국장은 한때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다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로 옮겨 최근까지 일했다.

한편 최복천 전 관장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지원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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