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 등에 우드칩과 바람막이 설치

사천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공원 등에 식재된 난대수목에 대해 겨울나기 작업을 한다.

난대수목 겨울나기 작업은 수목 보호를 위해 짚을 활용해 거적 싸기 작업을 하는 것으로, 이는 한파와 동해로부터 나무를 보호 할 수 있다.

시는 이달 말부터 국도 3호선인 사천 IC~축동 배춘 삼거리 구간과 용두공원내 장미원 일원에 식재된 난대수종인 당종려, 홍가시, 장미 1만4000주에 대해 우드칩과 바람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분 증발 억제제 등도 함께 살포해 건조나 동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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