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남양열두거리제 17일 임내숲 일원서 열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 보존회가 전수관이 소재한 사천시 남양동에서 주민들과 어울려 한바탕 신나는 잔치를 벌였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 보존회가 전수관이 소재한 사천시 남양동에서 주민들과 어울려 한바탕 신나는 잔치를 벌였다.

2012 남양열두거리제는 남양발전장학회(회장 김형갑)와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회장 김선옥)가 공동주관했으며, 17일 오전10시부터 남양 임내숲 일원에서 주민들과 지역문화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흥겨운 사물놀이와 함께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11-가호로 지정된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시연, 통영오광대, 진도다시래기 뺑파전, 민요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남양장학회에서 지역학생 11명에게 총 6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효자효부 표창도 수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떡국과 다과를 나눴다. 동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지며 주민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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