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1사1촌 도농교류 활성 우수사례 발표

▲ 곤명농협이 1사1촌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곤명농협)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이 11월 1일 곤명농협 회의실에서 농촌사랑운동과 마을사업 우수사례에 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사랑운동 및 농사랑식사랑운동의확산과 도농교류 1사1촌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곤명농협 관내 마을주민,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농협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남기정교수가 ‘식사랑농사랑운동 및 도농교류 활성화’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남기정교수는 "1사1촌 도농교류는 마을의 단골고객 확보를 통해 마을이 활력을 되찾아 궁극적으로 마을이 유지·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며, “도농교류를 위한 마을사업 추진 시 무엇보다 주민간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도농교류 마을사업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서는 음성 능안마을 최현상 사무장으로부터 실제 운영 사례를 듣고 도농교류 마을사업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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